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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의 매력에 빠지다. 나의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내가 간 곳은 단양이었고 가격은 10만 원이었다. 보통 2명이서 같이 타는데 나는 혼자 타게 되어 강사님 한 분과 동행하였다. 높은 곳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 장비를 착용하고 뛰어내리기만 하면 된다. 단 뛰면서 계속 발을 굴러야 한다. 그래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늘 위에서는 몸을 뒤로 젖혀야 훨씬 편하게 비행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엔 바람이 좀 불어서 살짝 흔들렸는데 그래도 무섭지는 않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날씨가 너무 흐려서 경치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화창한 날 또 타보고 싶다. 하늘을 날아보자. 원래 살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패러글라이딩이었다. 고소공포증이 .. 2023. 2. 3.
등산은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다. 인기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실내 체육 시설 이용이 어려워졌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찾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도 활기를 띠게 되었다. 나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헬스장 출입이 불가능해져 운동할 곳을 찾던 중 문득 이전에 사두었던 등산화가 떠올랐다. 물론 나는 평소 집돌이 기질이 강하여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여야겠다고 결심했다. 역시 마음먹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등산복과 등산화를 신고 산을 오르니 이렇게 상쾌하고 좋은 취미가 또 있을까 싶다. 하나 아쉬운 것은 등산을 같이할 친구나 가족을 찾는 게 쉽지 않다..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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